주택담보대출 자격조건 및 한도 알아보기

주택담보대출

주택담보대출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다양한 금융상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.

크게 디딤돌대출보금자리론 그리고 적격대출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각각 자격 요건 및 금리 수준이 다릅니다.

먼저 디딤돌대출은 부부 합산 연소득 6천만 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2억 원 한도 내에서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.

금리는 소득수준과 만기별로 차등 적용되는데 최저 연 4.25% ~ 최고 연 4.55% 정도 입니다.

다음으로 보금자리론은 부부 합산 연소득 7천만 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3억 원 한도 내에서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.

금리는 소득수준과 만기별로 차등 적용되는데 최저 연 4.2% ~ 최고 연 4.6% 정도로 확인됩니다.

마지막으로 적격대출은 9억 원 이하 주택을 담보로 하며 DTI 60% 이내 또는 LTV 70% 이내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데요. 단, 투기지역 소재 아파트는 취급 불가며 다주택자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.

 

주택담보대출 종류와 자격조건

1. 디딤돌대출 자격조건

  • 민법상 성년
  • 대한민국 국민 ( 재외국민이나 외국국적동포 포함 )
  • 한국신용정보원 관리규약에 해당사항이 없고 CB점수가 271점이상인 사람

대출 신청인과 배우자 합산 연소득이 7000만 원 이하이고 주택 가격이 6억 원 이하라면 최대 3억 원까지 빌릴 수 있습니다.

금리는 고정금리 또는 5년 단위 변동금리 중 선택하면 된다. 다만 부부합산 연소득 6000만 원 이하 신혼부부에게는 0.2% 포인트 우대 금리 혜택이 주어집니다.

또 다자녀 가구이거나 장애인 가족 구성원에게도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. 상환 방식은 원리금 균등분할상환방식인데 거치기간 1년 이내 포함 최장 30년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.

중도상환수수료는 3년 이내에 최대 1.2%까지만 부과되며 조기상환 시 수수료 면제 혜택이 주어집니다.

디딤돌대출

 

2. 보금자리론 자격조건

  • 민법상 성년
  • 대한민국 국민
  • 접수일 현재 세대주인 사람
  • 한국신용정보원 관리규약에 해당사항이 없는 사람
  • CB점수 350점 이상인 사람
  • 본인 및 배우자 합산 순자산이 4.58억원 이하인 사람

정부가 무주택 서민층의 내 집 마련을 돕기 위해 내놓은 정책금융상품입니다. 대출 신청인과 배우자 합산 연소득이 6천만 원 이하이고 주택 가격이 6억 원 이하라면 최대 3억 원까지 빌릴 수 있습니다.

금리는 고정금리 또는 5년 단위 변동금리 가운데 선택하면 됩니다. 다만 소득 수준 및 만기별로 금리가 차등 적용됩니다.

만약 부부합산 연소득이 4천만 원 이하이면서 생애최초주택구입자라면 0.2%p 추가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또 다자녀가구이거나 장애인 가구라면 각각 0.4%p, 0.2%p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.

단, 중복적용은 불가능하다. 상환 방식은 원리금균등분할상환방식인데 거치기간 1년 이내 포함 최장 30년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.

중도상환수수료는 3년 이내에 최대 1.2%까지만 부과되며 조기상환 시 수수료 전액 면제됩니다. 참고로 디딤돌대출과는 달리 투기지역 소재 아파트라도 LTV 70%까지 이용 가능합니다.

보금자리론

 

3. 적격대출 자격조건

  • 민법상 성년
  • 대한민국 국민

기존 주택담보대출과는 달리 소득 수준 및 주택 가격에 대한 제한이 없습니다. 대신 9억 원 이하의 주택을 담보로 제공해야 하며 최대 5억 원까지 빌릴 수 있습니다.

금리는 은행별로 차이가 있지만 연 3.5% 내외로 일반 시중은행 대출 금리보다 낮습니다. 또 고정금리 또는 5년 단위 변동금리 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혜택도 주어집니다.

다만 신청 자격이 까다로운데요. 부부 합산 연소득 6천만 원 이하이면서 시가 9억 원 이하의 주택을 보유한 세대주여야 합니다.

그리고 1주택자는 기존 주택을 2년 이내 처분한다는 조건 하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. 참고로 올해까지만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내년까지 연장됐습니다.

적격대출

 

 

주택담보대출 이자

지난달 30일 기준 시중은행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4.74~5.24% 수준이었습니다. 고정형 대출금리도 최저 연 4.97~5.97% 정도입니다.

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은행별로 차이가 있긴 했지만 대체로 4% 안팎이었는데 지금은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.

이렇게 올라간 이유는 크게 두 가지 인데요.

우선 정부 규제 완화로 인해 공급량이 소폭 상승했고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가격이 하락한 것입니다.

또 하나는 금융당국의 금리 인상으로 인한 기준금리의 인상 때문입니다.

물론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. 금리상승 기조가 장기화되면 부동산 시장의 위축된 심리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

어쨌든 당분간 금리인상의 시대가 지속될 전망이니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이거나 기존 대출 갈아타기를 고려한다면 서둘러야 할 것 같습니다.

예상대출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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